주차 후 자리 비우면 실내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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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1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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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아 가족들과 놀이공원을 찾은 박모씨는 반나절을 놀이공원에서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주차해 두었던 장소로 돌아왔다. 그런데 자신의 차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건망증을 탓하며 저기 어디 세워뒀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주차해 두었던 장소로 걸어가는 그의 눈 앞에 진풍경이 펼쳐졌다. 자동차 실내가 바뀌어 있는 것이었다. 그의 차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게릴라 마케팅은 대형 주차장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차에 가까이 다가간 그의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누군가가 자동차 앞 유리에 커버를 씌워 놓은 것이다. 그것도 자동차 실내를 큼지막하게 인쇄해 놓은 커버를. 아이들은 차가 바뀌었다며, 이거 우리 차 맞아? 라며 신기해하는 모습이다. 주변을 둘러보니, 그의 차뿐 만 아니라 다른 차들에도 커버가 씌워져 있다. Style Up Life Up with TOSCA라는 타이틀이 적힌 채로.

요즘 전국의 주차장마다 오래되었다 싶은 차들의 앞 유리에 자동차 커버가 씌워져 있는 장면이 종종 목격된다. 정말로 내 차의 실내가 바뀌어 있다면 좋겠지만, 지엠대우 토스카 에서 진행하고 있는 게릴라 마케팅이다. 막연하게 꿈만 꾸었던 중형으로의 업그레이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토스카의 특별한 구매혜택 프로그램을 보다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수많은 게릴라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지만, 재미와 함께 고객에게 소장가치가 있는 경품까지 제공하는 경우는 지엠대우 토스카가 처음이다. 토스카의 실내 인테리어가 디자인되어 있는 성에 방지 커버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겨울철에는 운전자들의 골치거리인 성에를 방지해 주고, 여름철에는 장시간 주차 시 뜨거운 햇빛을 막아주어 실내 온도를 낮추어 준다.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

<OO 놀이공원 주차장에 세워 둔 차량에 성에 방지 커버가 부착되어 있는 모습>
<OO 놀이공원 주차장에 세워 둔 차량에 성에 방지 커버가 부착되어 있는 모습>

토스카의 성에 방지 커버를 접한 관악구 거주 윤모 씨는 “외국에서나 이런 캠페인을 기획하는 줄 알았는데 무척 이색적인 캠페인이네요. 사람들에게 재미뿐만 아니라 겨울철 유용한 아이템도 제공하는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커버에 붙어 있는 쿠폰으로 이벤트 참여하면 경품을 또 주네요” 라며 캠페인에 호감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토스카의 이색적인 게릴라 마케팅은 올해 12월 말까지 서울 시내 및 전국 대도시 주차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공항 및 놀이공원, 대형마트 주차장, 야구 경기장 등 6년 이상의 경형 및 소형, 준중형 차량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사전예고 없이 배포될 예정이니 누구나 게릴라 마케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더불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토스카의 구매 혜택도 최대 1,000만원 상당으로 게릴라 마케팅만큼 파격적이다. 구매 혜택을 계산하는 것만으로도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직접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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