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가리김치찌개, 배추파동 거뜬… “천톤 보유 묵은지로 가맹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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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추파동으로 겨울 배추김치 김장 담그기가 무섭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려왔다. 한국인의 밥상 위에 빠지지 않고 꼭 올랐던 김치가 어느새 ‘金치’가 돼 버려 서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는 것.

다행인 것은 치솟은 배추값이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는 것이다. 물론 완전히 회복된 것도 아니고 이달 말이 또 한번의 고비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그나마 조금 내린 배추가격에 작은 위안을 삼는다.

높은 김치가격과 사투를 벌여야 하는 음식점은 이번 일로 여전히 타격이 크다. 한식당, 분식집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김치는 기본찬으로 제공되고 있었지만, 일부에서는 배추 공급 부족으로 다른 대체 반찬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이렇듯 배추, 무 등 채소값 폭등에도 고객들을 위해 1년 365일 가격인상 없이 배추김치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음식점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묵은지 요리 전문점 오모가리김치찌개의 경우 배추김치 메뉴를 전문으로 하는 외식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 고민 없이 묵은지와 김치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모가리김치찌게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로 떠오를 만큼 큰 경제적 고통으로 체감되는 배추 값 폭등에도 의연할 수 있는 것은 김치를 매년 천톤씩 보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

이 곳은 국내에서 단일회사로써는 가장 많은 양인 1년, 2년, 3년산 묵은지를 각각 연간 천 톤씩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매년 천 톤이라는 천만 명이 먹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묵은지 물량도 부족해 올해부터는 더 많은 오모가리김치를 만들 계획을 밝혔다.

또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확대도 문제 없음을 귀뜸했다. 15년 동안 높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주로 직영점과 친인척위주로만 매장을 개점했으나, 천톤의 배추 물량확보로 올해는 A급 상권입지에만 10곳을 출점 해줄 계획이다.

한편, 배추파동에 절대 휩쓸리지 않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오모가리 김치찌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1위에 꼽히는 대중음식 김치찌게를 고급화 한 ‘3년숙성 오모가리 김치찌개’를 대표메뉴로 내세우고 있는 곳으로 60년 전통의 묵은지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100% 순수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3년 숙성된 묵은지를 사용하고 있어, 그 깊고 시원한 맛이 일반 김치요리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10년 넘게 1등 브랜드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주재료인 오모가리김치는 조상대대로 이어진 종가집 종부인 묵은지 장인의 손 끝으로 엄선된 국내산 천연 우리 농수산물 중 최고만을 엄선하여 만들어 진다.

또 국가가 인정한 HACCP 인증 시설에서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오랜 세월 자연 숙성되어 깊고 구수한 맛을 내는 한국 전통 토종 묵은지의 참 맛을 알리고 있다.
(문의: 02-3431-1753)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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