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7개월째 흑자… 연말까지 이어질듯

동아일보 입력 2010-09-30 03:00수정 2010-09-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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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억7000만 달러 기록…여행수지 2년만에 최대적자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흑자를 냈다. 흑자기조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8월 중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는 20억7000만 달러였다. 경상수지는 2월 이후 7개월째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흑자 폭은 7월의 58억2000만 달러에 비해 30억 달러 넘게 줄었다. 여름휴가 기간 기업의 휴무로 수출이 줄었기 때문이다.

한은은 이달에 올해의 경상수지 흑자 전망치를 이미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했다. 8월까지 누적 흑자액이 이미 195억6000만 달러로 올해 전망치였던 210억 달러에 근접했기 때문이다. 한편 8월 서비스수지는 여행, 광고비 지급액 등이 증가해 17억8000만 달러 적자로 7월보다 2억8000만 달러 늘었다. 이 가운데 여행수지는 9억5000만 달러 적자로 2년 만에 최대 적자폭을 나타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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