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제역 청정국 신청… OIE, 이달 결과 발표

동아일보 입력 2010-09-24 03:00수정 2010-09-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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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쇠고기 美수출 여부 주목 정부가 최근 국제수역사무국(OIE)에 구제역 청정국으로 인정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올 초 물거품이 됐던 국산 쇠고기의 미국 수출이 성사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OIE로부터 청정국 지위를 인정받으면 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로도 쇠고기를 수출할 수 있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3일 “국내에서 구제역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판단돼 최근 OIE에 구제역 청정국 지위 인정 신청서를 냈다”며 “이르면 이달 중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위생검역이 엄격한 미국으로부터 청정국 지위를 인정받으면 다른 나라에 한우를 수출할 때도 이점이 많아 기대를 모았지만 포천 구제역 발생으로 2년 반 넘는 정부의 노력이 허사가 된 것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구제역 청정국 지위 인정 신청은 구제역 최종발생일로부터 3개월 안에 구제역이 재발하지 않으면 할 수 있다”며 “이번 신청은 국내산 쇠고기의 미국 수출과 관련이 있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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