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48% “입사지원자 옷차림 나빠 탈락시킨적 있다”

동아일보 입력 2010-09-14 03:00수정 2010-09-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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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담당자들의 절반이 입사 면접시험에서 지원자의 옷차림이 마음에 들지 않아 탈락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 담당자 231명을 조사해 1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옷차림 때문에 면접에서 지원자를 떨어뜨린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48.1%로 나타났다.

이같이 응답한 비율은 대기업 76.9%, 공기업 75%, 중소기업 57.9%, 외국계 기업 37.5% 등이었다.

인사 담당자들이 꼽은 ‘꼴불견 옷차림’(중복 응답)으로 남성의 경우에는 ‘세탁하지 않은 옷차림’(52.8%)이 가장 많이 거론됐다. 여성 지원자는 ‘과도하게 노출된 상의’(68.8%)와 ‘요란한 액세서리’(56.3%) 등이 좋지 않은 인상을 주는 옷차림으로 지적됐다. 반면 인사 담당자가 선호하는 면접용 옷차림으로는 세미 정장(45.5%), 정장(21.2%), 캐주얼 정장(19.5%) 순이었다.

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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