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알앤씨 추천매물] ‘한화 에코메트로 3차’분양조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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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13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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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100% 입주완료...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인천 한화 에코메트로. 한화건설이 약 238만㎡ 부지에 1만2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국내 최대의 단일민간택지개발로 유명한 이곳은 1차와 2차 분양 성공에 이어 현재는 3차분을 분양 중이다.

1차 사업이었던 11단지와 12단지는 조경비율 44%와 유명 해양도시인 호주 시드니 등을 벤치마킹한 서해안 조망 디자인으로 청약당시 최고 2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을 1순위 마감하고 현재 입주가 100% 완료됐다.

총 2,920세대로 구성된 11단지와 12단지는 111㎡의 경우 분양가가 3억1000만원 선이었던 것에 비해 현재 3억3천만~3억8천만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어서 수도권에 드물게 프리미엄이 붙었다. 올들어 서울을 비롯한 분당 등 주요 신도시도 하락하는 시장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이례적인 일로 해석된다. 또한, 에코메트로 2차 5, 6, 7, 9, 10단지가 올 하반기부터 입주하며 3차는 현재 분양중이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코메트로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4호선을 연결시키는 수인선의 소래역이 내년 말 개통 예정이어서 3차 분양 물량이 입주하는 시점에는 전철 개통으로 인한 교통편의가 한층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 자료로 인근 구월동 인천시청역 근처의 구월 힐스테이트1단지 (2007년 8월 입주, 총5076가구)와 롯데캐슬골드2단지 (2007년 8월 입주, 총3384가구) 시세를 비교해봤다. 구월 힐스테이트1단지 109A㎡는 3억5500만원으로 3억7000만원인 에코메트로11단지 111A㎡보다 약 1500만원 낮았다. 또한 롯데캐슬골드2단지 109A㎡는 3억1500만원 정도로 에코메트로가 약 5500만원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 역세권에 대규모인 신규 단지와 비교해 더 높은 시세를 보이는 것은 그만큼 입지나 메리트가 큰 단지라는 것으로 해석된다는게 현지의 평가다.

한화 에코메트로 11단지 관리소장은 “입주 초기단계라 입주민들이 아파트 문화에 적응하는 시기여서 주차나 쓰레기처리에 대한 사소한 문제들도 종종 발생하지만 주변 환경과 단지 내 시설이 매우 뛰어나고 서해바다 조망 등 일반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특장점을 지니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에코메트로 2차 사업은 5단지, 6단지, 7단지, 9단지, 10단지 총 4,226세대이다. 모두 분양이 끝난 상태로 올해 말~내년 초에 입주할 예정이다. 에코메트로 내 미추홀 외국어 고등학교가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고잔초등학교, 고잔중학교가 인천에서도 최고수준의 명문 학교로 급부상하면서 전세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1차의 경우 전세가가 111㎡의 경우 1억6천만원에서 1억8천만원까지 나간다. 입주 초기인데도 아파트 가격의 50% ~ 60%를 유지하고 있는 것.

현재 분양중인 에코메트로 3차는 분양 조건을 완화한 특별분양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 단지는 최고 51층으로 인근 지역에서 가장 높게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95 ~ 140㎡ 644가구, 오피스텔 46 ~ 81㎡ 282실로 총 926가구 대단지이다.

특별분양 조건은 기존 계약금 10%를 5%로 낮추고 중도금을 입주시까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 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의 경우 분양대금의 60%까지, 오피스텔의 경우는 40%까지 무이자가 적용된다. 초기 계약시 계약금 5%만 내면 입주시까지 자금부담을 받지 않아도 된다. 1, 2차에는 적용되지 않고 3차에만 적용되는 특별한 혜택인 셈이다.

인천지하철1호선과 서울지하철4호선을 연결시키는 수인선의 소래역이 바로 옆에 있으며 내년 말 개통 예정이다. 또한 올해 5월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단지에서 바로 고속도로와 이어져 교통이 원할해졌다. 서해바다를 따라 형성된 2km의 해안 조깅코스가 일품인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에코메트로 3차 분양 문의 1600-980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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