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리스회사 오릭스그룹, 푸른2저축銀인수할 듯

동아일보 입력 2010-09-11 03:00수정 2010-09-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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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리스회사인 오릭스그룹이 푸른저축은행의 계열사인 푸른2저축은행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계 자본이 국내 저축은행을 인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릭스는 한 사모펀드(PEF)가 푸른2저축은행을 인수하는 데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했다가 단독으로 인수하는 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전해졌다. 오릭스는 푸른2저축은행 대주주인 푸른저축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70.7%를 약 1100억 원에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릭스는 일본에서 리스업 부동산투자 기업투자 캐피털업을 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 자산규모는 약 109조 원에 달한다. 오릭스는 푸른2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일본 내 투자 노하우를 살려 부동산 및 소매금융업 확대를 꾀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저축은행 업계의 판도 변화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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