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추석 앞두고 유통주 일제히 올라

동아일보 입력 2010-09-02 03:00수정 2010-09-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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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을 앞두고 유통주가 들썩였다. 하반기 소비경기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보태졌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통주가 일제히 올랐다. 롯데쇼핑이 7.85%, 현대백화점이 5.00%, 롯데미도파가 4.29%, 호텔신라가 4.26%, 신세계가 3.12%, 광주신세계가 8.33% 오르는 등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업체들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이자율이 상승하면서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하반기 소비가 예상보다 견고할 것이라는 기대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큰돈’ 쓰기를 포기한 투자자가 늘면서 오히려 소비 여력이 회복되고 있다는 것. 또 국내 대표기업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실질임금 상승효과가 나타나고 이에 따라 소비 여력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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