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되고 싶은 꿈! 이제는 도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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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30일 18시 34분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맞춤형 공부
- 전 세계 학우들과 친구...사이버대학만의 큰 매력!

은행과 보험회사 등 금융업에 종사했던 직장인 한만수(54세)씨는 가슴 속 숨겨왔던 꿈을 도저히 단념할 수 없었다. 17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1990년 문학을 위해 전업 작가를 선언했다. 혼자서 5권의 시집과 70여 권의 소설을 발간할 정도로 글을 쓰는 일에 몰두했다.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2001년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에 입학했다. 문학을 향한 목적이 뚜렷한 동지인 학우들과 만나서 고민도 터놓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면서 힘을 비축했다. 이론과 함께 실력을 쌓아 이듬해 2002년에 실천문학 장편소설 부문에『하루』가 당선 되었다. 2003년에는 3년 만에 학교를 조기 졸업했을 뿐만 아니라, 이무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후에도 장편소설 ‘활’이 문화예술진흥위원회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다.

최근에는 충청일보에 대하소설 <금강>을 연재 중이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글을 쓰고 싶은 후배들에게 “뿌리를 속일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느냐가 그 일을 실현하는데 가장 중요하다. 문학은 말이나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글씨로 쓰는 것이라는 점을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 과정 재학 중이며 지방 대학에서 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한편 시카고에 사는 아그네스(52세)씨는 은퇴 후 글을 쓴다는 노후 계획을 세우고 그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는 케이스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연방 공무원으로 12년째 근무하고 있는 아그네스 씨는 “평범하게 살고 있던 어느 날 서울에 나갔던 친구가 메일을 한 통 보냈어요. 이번에 사이버대에 등록했다면서, 같이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창작 공부를 늦추지 말고 도전해보자고 하더군요.” 라며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시카고에서 현재 경희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에 재학 중이다. 입학 초반에는 직장과 대학생활을 잘 병행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 주변에서도 그 나이에 직장 다니면서 무슨 공부냐는 시선이 따가웠다. 하지만 이제는 은퇴 후 글을 쓰겠다는 말에 이제는 많은 친구들이 부러움과 찬사를 보낸다. 식구들의 지원과 격려도 큰 힘이 되었다. 그는 “공부를 통해 꼭 무엇을 해보겠다는 생각보다,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는 한꺼번에 세 가지를 성취할 수 있다. 직장, 혹은 가정의 울타리 안에 살면서, 문학적인 성취도 이룰 수 있고, 4년제 학사학위 졸업장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면서 내 맘대로 시간을 맞춰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사이버대학만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문학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있는 전 세계의 다양한 학우들을 온라인상으로 만나 소통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는 일반적인 문예창작학과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실용 학과로서, 현 디지털 문명의 시대 흐름에 맞춰 영상 미디어와 관련된 커리큘럼 및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매 학기 정규 수업의 경우 문예 창작의 이론과 실제는 물론 이러한 응용 문예 창작을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 각 학과 교수님들의 스터디 그룹 지도를 통해 시, 소설, 비평, 희곡, 시나리오, 아동문학, 만화, 게임 창작 등 각 장르에 걸친 전문적인 이론과 창작 실기를 통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전문 작가로서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가 될 수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www.khcu.ac.kr)는 오는 7월 16일까지 2010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정보?문화예술, 사회과학, 국제지역, 경영, 호텔?관광?외식학부 등 5개 학부 19개 학과며,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지원 방법은 경희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www.khcu.ac.kr)를 참고하거나 전화상담(02-959-0000)이 가능하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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