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산업銀 ‘원금보장형 ELD’ 공동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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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과 산업은행은 30일까지 코스피200과 연계한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예금(ELD)을 공동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우증권 지점에서 ‘대우 kdb ELD 랩 5호’(최소 가입금액 1000만 원), 산업은행 지점에서는 ‘W.index 정기예금(10-6차)’(최소 가입금액 100만 원)의 형태로 각각 판매한다. 원금보장형 상품이면서도 수익구조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돼 선택의 폭이 넓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양방향 수익형’은 1년 6개월 만기로 최고 19.5%(연 1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2년 만기 ‘쿠폰 지급형’은 발행 1년 후 최고 17.5%의 중간이자를, 만기에 추가로 최고 20%의 만기이자와 원금을 함께 얻을 수 있는 구조다. 2년 만기 ‘4% 보장형’ 상품은 최고 22.9%(연 11.45%)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소 4%(연 2%)의 수익을 보장한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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