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앞둔 넷크루즈, IT 솔루션계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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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21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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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척 시장 첫발 디딘 후 트래픽과 솔루션 분야 자리매김 성공
회원 확보 뛰어넘는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박차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


지난 2001년 어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 ‘마르코(Marco)’와 ‘콜롬버스(Columbus)’를 시작으로 무한한 혁신과 기술 개발을 거듭해 온 IT 솔루션 업체 (주)넷크루즈(대표 홍성각 www.netcruz.co.kr )가 내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창립 당시 미개척 시장에 뛰어들었던 넷크루즈는 2004년 고비를 맞기도 했지만 ‘고객이 원하고,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로 접근한다’는 원칙하에 꾸준한 사업을 개발해 지금까지 이르게 됐다.

넷크루즈는 기존 APM은 유지하면서 시장성이 있는 트래픽과 솔루션 분야로 방향을 전환하고 실시간으로 분석이 가능한 제품 개발에 착수, 지난 2006년 해당 제품을 드디어 시장에 출시했다.

홍성각 대표는 “그 당시 많은 업체들이 동종업계에 뛰어들었지만 넷크루즈는 흔들리지 않고 수익을 곧바로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갔다”며 “특히 국내는 아직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이 좁다는 것을 미리 파악하고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려는 시도를 계속적으로 해 온 결과 넷크루즈는 IT인프라 분야에서 원시 데이터, 로그분석 데이터 기술을 활용하는 단계까지 기술력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넷크루즈 창립 전, 1992년부터 쌍용정보통신 통신사업부에서 10여 년 간 근무해온 홍성각 대표는 엔지니어 분야 뿐 아니라 사업기획과 컨설팅까지 두루 섭렵하며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운영관리 시스템을 설계하고 판매까지 도맡아 했었다.

그러던 2001년 홍 대표는 기술과 자본력, 인맥의 3박자를 두루 갖춘 넷크루즈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홍 대표는 “회사 창립 초기에 APM을 시작하며 마냥 ‘잘 될 것이다’라는 도전 의식만으로 무장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기본적으로 기술력을 키우고 내실을 탄탄히 다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영구조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나가기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넷크루즈는 IT 매니지먼트 솔루션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업계 내 인지도 역시 나날이 상승 중이다. 홍 대표는 넷크루즈가 10년 후에도 지금과 같은 호황을 누리려면 “회원 확보라는 양적 한계를 뛰어넘어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런 홍 대표의 뜻을 반영해 넷크루즈는 기존 회원을 위한 장기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 현재 패키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180여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으며, 70% 이상 고객을 유지하고 있다. 더 나아가 기존 고객을 만족시키면서 파트너사와의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홍 대표는 “그 동안 기반을 다졌으니 다시 한 번 뛰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창립 초기에 10년이 되면 큰 변화를 이룩하자고 약속했었는데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시장에서 가능성을 보여줄 정도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홍 대표는 고객을 위한 장기적인 서비스로 “고객이 사용하고자 하면 무조건 시스템을 지원하는 ‘무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아울러 앞으로 30년은 국내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넷크루즈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불굴의 도전정신과 끊임없는 개발을 거듭하며 발전에 발전으로 나아가고 있는 넷크루즈와 홍성각 대표. 이들의 미래 30년의 행보가 기대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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