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차가웠던 날씨가 조금씩 제 온도를 찾아가기 시작한 5월, 그 시작과 함께 가슴을 훈훈하게 하는 기부행사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패션 아울렛인 자루아울렛(대표 이남욱)이 지난 5월 1일 ‘단 하루, 1%의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판매금액의 1%를 기부하는 기분 좋은 행사를 실시했다는 소식이다.
종합광고대행사인 주식회사 바우스(대표 허혁강, www.vowsad.com)가 주관하고, 자루아울렛 대전점(법인명 자루컴퍼니)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대전지역 복지단체 후원 어린이, 청소년 5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가졌으며, 자루아울렛을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동참하여 판매금액의 1%를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R&B 여성듀오인 애즈원이 참가했으며,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직접 가지고 온 간식과 네파(NEPA) 바람막이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애즈원은 이날 행사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동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참가자들을 더욱 즐겁게 해 주었다. 한편 후생학원측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 준 애즈원에게 직접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애즈원은 “5월말 싱글앨범과 의류브랜드 네파(NEPA)의 브랜드송 발표를 앞두고 이처럼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으며,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즉석 미니콘서트를 여는 등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패션아울렛 자루 대전점(법인명 자루컴퍼니)은 지난해 9월 10일 그랜드오픈했으며, 약 5천 평 규모의 상업용지에 연면적 약 3천 평에 이르는 대규모 아울렛이다. 이곳에서는 총 120여 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를 저가에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는 대전지역의 대표 아울렛이자 랜드마크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루아울렛 이남욱 대표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바이오업체인 ㈜이큐스앤자루(구 이큐스팜)를 인수해 지분율 25.45%의 최대주주로 3월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등 사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자루아울렛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또 하나의 도전을 감행하고 있다. 올 해 9월 충남 아산지역에 대지면적 약 25,000평의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샵을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아산의 1호점을 필두로 하여 2015년까지 전국에 25개 멀티점포를 개설, 매출액 5,000억 원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이남욱 대표를 필두로 하여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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