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I′M YOU’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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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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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성향 맞춘 자산관리서비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과 평생 함께하는 성공투자를 목표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인 ‘I'M YOU(아임유·사진)’를 내놓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개발한 증시분석 모델(KIS 투자시계)을 바탕으로 고객자산의 배분, 편입자산 선정, 리스크 관리 등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KIS 투자시계는 미국, 중국, 한국의 금융 및 실물 경기지표를 바탕으로 상승초기, 상승후기, 하락초기, 하락후기의 4국면으로 나눠 국면별로 위험 및 안전자산의 투자비중을 결정하게 된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I'M YOU는 회사(I)가 곧 고객(YOU)이라는 마음을 담아 고객과 평생 행복한 투자를 함께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고(高)공격형, 적극형, 중립형, 안정형 4가지로 구성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춘 투자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고객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해 고객에게 정기적 사후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며 경기 및 시황판단과 자산운용 방법에 대한 분석보고서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3000만 원 이상이며 자산관리 수수료는 연 1.8∼2.5%.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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