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 극복] 이제는 전문가 시대, IT 자격증으로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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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23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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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T족을 아는가?
니트족이란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로 한국에서도 니트족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니트족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심각한 실업난을 들 수 있다.

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이 심각한 실업난에 허덕이다 일할 의자조차 상실해 니트족으로 전락하는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청년 실업 40만 시대라는 말도 이제는 새삼스러울 것이 없을 정도인 요즘, 대학교 전공 등 자신의 진로와는 다르게 새로운 길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자신의 길을 바꾼다는 것에서 오는 부담감을 새로운 꿈을 찾는 과정으로 수정하는 이들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말을 절실히 실감한다고 한다.

이들이 최근 눈을 돌린 분야는 바로 IT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개인별 학습을 진행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관련 업종으로의 취업을 노려볼 만 하기 때문이다. IT 분야는 타 분야와는 다르게, 개인의 능력을 중요시하는 전문직이므로, 취업 이후에도 장기적으로 자신의 길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 때문에도 그렇다.

서울 강남의 한 SI업체에서 근무하는 B씨는 전문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취업하지 못해 고민하다, 1년여의 기간 동안 SCJP자격증 취득을 위한 개인적인 학습과 더불어 관련 학과 학점 이수를 통해 학사 학위를 취득, 지난해 현재의 회사에 취업해 ERP 시스템 구축을 하는 신입 프로그래머로 재직 중이다.

보통 프로그래머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C와 C++, java관련 학습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는데, 학원 혹은 특정 교육기관의 도움을 받거나 개인적인 독학으로도 일정 수준의 학업 성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C, C++ 열혈강의 시리즈와 함께 작년 『난 정말 java를 공부한 적이 없다구요』 를 발간한 윤성우씨의 서적도 최근 들어 IT업계를 꿈꾸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기본적인 프로그램 언어의 원리, 개념 등을 지속적으로 인지시켜주는 서적의 특성상 새롭게 시작하려는 초심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윤성우씨는 "이미 컴퓨팅 환경의 주류로 등장한 스마트 폰 기반의 프로그래밍 기법을 공부하는것도 취업에 도움이 된다. 특히 자바를 이용하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청년 실업 40만, 지금까지의 자신을 돌아보고, IT 전문가의 새로움 꿈을 그려보는 것도 하나의 해법이 되지 않을까?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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