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대학교, 미국 RCI와 ‘Caregiving(돌봄) 전문교육과정’ 개설

-국내 대학 최초로 미국 대학 공동 이수 과정 개설 및 CYCM 교육 제공

서울시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한국디지털대학교 연구동(화정관)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한국디지털대학교(www.kdu.edu / 총장 김중순 / 서울시 종로구 계동)는 2010학년도부터 미국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학교(Georgia Southwestern State University)의 부설기관인 Rosalynn Carter Institute(RCI)와 국내 대학 최초로 ‘케어기빙(Caregiving / 돌봄)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국디지털대학교는 그 동안 세계 유수의 대학교 및 삼일회계법인, POSCO, 한국마이크로소프트, KBS연수원, (주)YBM시사닷컴 등과 산학협정을 체결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 4월 협약을 체결한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에는 미국 지미 카터(Jimmy Carter) 전 대통령 부인 로잘린 카터(Rosalynn Carter) 여사가 설립한 케어기빙 전문 연구기관 RCI가 있어 한국디지털대와 공동으로 ‘케어기빙 전문교육과정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CYCM : Caring for You, Caring for Me)’을 개발, 운영하게 됐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를 비롯한 돌봄 분야 전문인력과 가족을 돌보는 일반인들이 돌봄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스스로가 소진되지 않도록 지원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대상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국디지털대학교는 올해 9월 국내 대학 최초로 케어기빙 연구소(Center for Caregiving)를 설립하고, 이 분야의 연구와 교육 과정 개발, 관련 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회복지와 상담 분야에서 선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케어기빙 전문교육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준비되고 있다. 먼저 한국디지털대학교에서 RCI와 한국디지털대가 공동 개발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양 기관이 공동 수여하는 ‘케어기빙 자격증(Caregiving Certificate)’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Caregiver(돌봄제공자)들이 소진을 예방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서 더욱 향상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소진예방 프로그램(CYCM)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디지털대는 앞으로도 여러 외국대학교와의 교육과정 공동 운영과 산학협력 추진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한디대는 평생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2001년 개교이래 변함없는 등록금을 유지하고, 12월 23일까지 진행되는 2010학년도 전기 우대모집에서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http://go.kdu.edu)에서 확인할 수 있고, 1:1 맞춤 상담(02-6361-2000)도 가능하다.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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