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금호타이어, 獨iF 디자인상 ‘첨단연구’ 본상 外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2일 03시 00분


금호타이어는 세계 4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0’에서 콘셉트 타이어로 첨단연구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디자인 공모전에선 39개국 1061개 기업이 참가해 총 2486개 제품을 출품했다. 금호타이어가 출품한 타이어는 업계에서 처음 시도된 기업 로고를 형상화한 신개념 패턴과 전기 에너지로 빛을 만들어 가공한 ‘레이저 에칭 기술’을 토대로 디자인을 구성했다.
‘진로 막걸리’ 10일부터 일본 수출

㈜진로는 ‘진로 막걸리’를 일본에 수출한다고 1일 밝혔다. 진로 막걸리는 국내 막걸리 제조사인 일송주조와 제휴해 일본 수출용으로 개발됐다. 이달 10일부터 일본 관서지방에 먼저 선보인 뒤 내년 3월부터 진로저팬을 통해 일본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좌석 디자인’-아시아나 ‘서비스’賞

글로벌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에서 대한항공을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디자인상’ 수상업체로, 아시아나항공을 ‘2009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상’ 수상업체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중장거리 여객기 비즈니스석에 180도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을 도입했고 아시아나항공은 기내 매직쇼, 기내 메이크업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삼성전자, 읽는 속도 3배 빠른 낸드플래시 양산

삼성전자는 1일 기존 제품보다 읽는 속도가 3배 빨라진 낸드플래시를 지난달 말부터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30나노급 32Gb(기가비트) MLC(멀티레벨셀) 낸드플래시로 기존 제품과 전력 소비량은 같지만 속도는 3배 빠르다. 또 삼성전자는 데이터 저장용량이 3배 큰 32Gb 3b(비트) MLC 낸드플래시도 지난달 말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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