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L&DREAM]서울 동북부 쇼핑·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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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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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8층 규모 민자역사 투비스타, 점포 1855개 분양 - 보증금 100%원금보장… 롯데시네마 9개관 입점

㈜창동민자역사가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투비스타’를 분양한다.

영화관은 물론 각종 쇼핑시설 입점으로 도봉구, 노원구 등 서울 동북부 지역을 아우르는 대표 상권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 230만 최대 배후수요

투비스타는 우선 주변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경원선 환승역으로 하루 유동 인구만 20만 명에 달한다. 역사 안에 버스와 택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승센터까지 갖췄다.

남북 교통축을 이루는 동부간선로 및 도봉로도 인접해 있어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 도봉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봉로와 동서로를 연결하는 방학로, 노원구의 동일로와 화랑로는 경기 동북부에서 서울도심과 연결하는 기능을 한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도봉, 노원구 거주자가 100만 명에 이르며 성북·강북구를 비롯해 의정부 동두천 일대까지 포함하면 230만 명이 잠재적인 고객인 셈이다.

인근에는 강북예술의전당, 북부 법조타운 조성 등 강북의 대규모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규모나 시설면에서도 주변 상가를 압도한다. 지하 2∼지상 8층의 연면적 8만6951.8m²로 1, 2층은 지하철 역사로 사용된다. 7, 8층은 9개 상영관의 롯데시네마가 입점한다. 3층에는 각종 잡화매장과 패스트푸드점 등 식당이, 4층에는 남녀 의류점이 들어선다. 5층은 브랜드아웃렛 매장으로, 6층은 PC와 휴대전화 등을 파는 전자상가로 각각 구성된다.

점포는 총 1855개이며 주로 20, 3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점포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상가당 면적은 26∼40m². 투비스타에는 만남의 장소인 진입광장이 설치되며 개방광장 등에서는 연중 내내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서울 동북부 최초로 대형 공연기획사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문화공연 및 공개방송 등을 기획하고 있다”며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안정적 임대수익, 시세차익은 ‘덤’

분양은 소유권 자체를 매각하는 게 아니라 보증금을 내고 30년간 장기 임대하는 방식이다. 100% 원금을 보장해주는 ‘원금보장제’도 시행한다.

분양관계자는 “계약기간이 지나면 임대 분양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고 취득, 등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실투자금 6000만∼7000만 원으로 월 수익 120만∼14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비스타의 시행은 ㈜창동민자역사가 하고 효성건설이 시공을, 다올부동산신탁이 자금관리를 각각 맡았다.

창동민자역사 관계자는 “서울 동북부를 대표하는 초대형 개발사업이다 보니 다소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금은 정상 궤도에 오른 상황”이라며 “공사가 속도를 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창동과 도봉구 일대는 인구에 비해 상업시설 비중이 낮아 상가의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투비스타는 입지가 탁월하고 규모도 커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입주는 2011년 하반기 예정이며, 분양가는 3.3m²(1평)당 1560만∼3360만 원이다. 02-990-0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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