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X조선, CO2 배출량 줄인 선박 개발
STX조선해양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5% 줄이고, 연료소비효율은 최고 50%까지 높인 ‘친환경 선박(Green Dream Project ECO-Ship)’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선박은 프로펠러의 날개를 기존 4, 5개에서 3개로 줄여 추진효율을 높였고, 엔진 배기가스의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재활용하는 ‘WHRS(Waste Heat Recovery System)’와 같은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 삼성그룹 임직원 4만명 추석맞이 봉사활동
삼성그룹 임직원 4만여 명이 전국에서 추석맞이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삼성사회봉사단이 21일 밝혔다. 전 계열사 1700개 봉사팀에 소속된 임직원 4만여 명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한가위, 함께 나눠요. 해피 투게더’라는 주제로 보육원과 양로원, 공부방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 1000여 곳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한다. 임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 기간에 모두 15억 원어치의 쌀과 과일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
■ 현대모비스, 이집트에 물류센터 완공
현대모비스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물류센터를 완공해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애프터서비스(AS) 부품 물류 네트워크가 크게 강화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4만 m²의 터에 세운 초대형 부품창고로 앞으로 모로코 알제리 이스라엘 등 9개국의 대리점 20여 곳에 모두 7만여 종의 AS 부품을 공급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데상트, 추신수 광고 모델로 선정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 선수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공식적인 의류 후원 및 협찬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데상트코리아 측은 이달 초 추 선수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면 광고를 내보낼 계획이다. 데상트는 유니폼을 주로 생산하는 일본 스포츠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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