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동서대학교 수시 특집

  • 입력 2009년 9월 10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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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는 9일(수)부터 15일(화)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마감일에는 창구 접수도 병행한다. 전체 모집정원의 66%인 1,750명을 정원내 8개 전형에서 모집하고, 정원외 2개 전형에서 237명을 모집한다.

교사추천자 전형은 고교 교사의 추천을 받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추천서 양식에 교사의 서명만 있으면 접수가 가능하도록 지원절차를 간소화하였다. 자기추천자 전형은 수상실적∙자격증 등이 있거나 스스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교회담임목사추천자 전형은 추천서만 구비하면 되도록 하였고, 사회기여(배려)대상자 전형은 공직 및 교육기관 재직자 자녀∙국가유공자∙만학도 등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특기자 전형은 디자인학부와 레포츠과학부에서만 실시한다. 농어촌출신자 전형의 경우 강서구∙기장군∙양산시∙거제시∙밀양시 등 대학 자체에서 별도로 인정하는 지역도 있으므로 홈페이지에서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인문계고 전형을 비롯한 대부분의 전형은 학생부와 면접 요소를 반영하며 면접의 반영 비율은 전형별로 차이가 나고, 특히 전문계고∙전문계고 동일계 출신자∙농∙어촌∙사회기여(배려)자 전형은 학생부 성적 100%만으로 선발한다. 다만 예체능계는 면접 대신에 실기고사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 성적(90%)과 출석(10%)을 합산한다. 교과 성적은 모든 전형에서 총 8과목을 반영한다. 1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도덕, 과학, 사회, 기술/가정 교과 중에서 상위 4과목을 반영하고, 2∙3학년은 음악, 미술, 체육, 교련을 제외한 상위 2과목씩을 반영한다. 단,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반영 과목이 다르다. 반영 과목은 대학에서 전산을 통해 자동으로 선택하고, 동일 과목이라도 학년∙학기가 다르면 상위 8과목에 모두 포함시킨다.

면접고사는 지원 동기나 인성 교양을 위주로 측정하는데, 간단한 질문과 답변의 방식으로 이루어지므로 자신이 보유한 강점을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 어필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이슈가 될 만한 사회 현상을 챙겨두면 도움이 되고, 대학 입시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출 문제를 참고하면 무난하다. 경호전공을 제외한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면접 대신 학생부 50%와 실기고사 50%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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