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8-28 02:592009년 8월 28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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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전 실장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50회 경총포럼 초청강연에서 “선진국의 기업과 금융재벌이 무너지기 시작할 때 후진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틈새가 열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류 전 실장은 “대통령이 최근 내세운 중도실용주의는 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원칙을 지키되 좌우 이념의 틀에서 벗어나 유연한 자세로 많은 국민을 포용하려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