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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6월 20일 2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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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준 중형차는 1600cc급 엔진을 장착해 세금과 유지비는 '프라이드'나 '베르나' 같은 소형차 수준이지만 차체는 과거 중형차 수준으로 커졌다.
● 큰 차를 원한다면 'SM3'
신형 SM3 해치백
7월 시판 예정으로 현재 사전 계약을 받는 르노 삼성의 'SM3'.
이 차는 SUV모델인 'QM5'에 장착해 이미 경제성을 인정받은 CVT 변속기를 장착해 자동변속 차량이면서도 공인 연비가 L당 15㎞에 달한다.
기존 SM3는 일본 닛산의 모델을 들여와 개조해 판매했으나 신형 SM3는 프랑스 르노사의 '메간'을 베이스로 제작했다. 차 길이는 4620㎜로 아반떼나 라세티 프리미어 등 동급 차종과 큰 차이가 없지만 폭이 1810㎜로 중형차인 SM5 보다 넓은 게 특징.
이 때문에 이 차를 준 중형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까지 일고 있다.
성능 좋은 변속기를 달아 연비가 뛰어나다고는 하나 과거 2000cc 엔진이 끌던 크기의 차체라서 1600cc 엔진으로 얼마나 힘 있게 치고 나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값도 1400만~1800만원에서 시작해 옵션에 따라 조금씩 비싸지는 구조여서 2000cc급 중형차와 비슷해졌다.
●유지비를 따진다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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