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250여명 선정, LG데이콤 급식비 지원

  • 입력 2009년 6월 9일 02시 54분


LG데이콤은 전국 10개 시도교육청 산하 초중고교생 가운데 250여 명을 뽑아 1년분 학교 급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올해 시작한 ‘청소년 학교급식 지원 사업’ 중 하나다. 박종응 LG데이콤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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