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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5월 29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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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획은 정부가 방송사의 수요를 파악한 뒤 장비 개발에 제조업체를 참여시켜 실제 구매로 연결시키는 수요자 연계형 기술개발 사업이 뼈대다. 정부는 이 사업에 1800억 원을 투자해 지금까지 미진했던 방송장비 국산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작년 세계 방송장비 시장 규모는 594억 달러로 메모리반도체(484억 달러)보다 크지만 국내 생산규모는 6억3000만 달러로 시장점유율이 1.1%에 불과한 실정이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