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는 복분자주가 지난달 미국 샌디에이고 웨스트게이트호텔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국제 와인 컴피티션’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 열린 샌디에이고 국제 와인 컴피티션은 미국의 명성 있는 와인대회 중 하나로, 복분자주는 복분자 특유의 맛과 향, 동양적인 외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4년 출시된 보해 복분자주가 세계적인 와인경쟁대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3번째. 보해 복분자주는 일본 미국 중국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등 14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