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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3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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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에 따르면 센텀시티의 첫 달 매출은 2005년 문을 연 신세계 본점 신관이 첫 달에 올린 406억 원보다 144억 원(36%)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 전체 방문객의 절반에 해당하는 ‘원정쇼핑객’은 경남권 인파가 19%(38만7000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도권 8%(16만3000명), 울산 5%(10만2000명), 대구·경북권 5%(10만2000명) 순이었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