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소비자 심리 지수 석 달 만에 하락

◆ 주요 단신 <2>

소비자 심리 지수 석 달 만에 하락

회복 기미가 보였던 소비심리가 석달만에 다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전국 약 2200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제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84로 전달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정부가 경기부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고용불안과 물가상승 등으로 경기회복에 대해 부정적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 미만이면 앞으로 경기상황 등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며 100 이상이면 그 반대로 해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