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에는 지식경제부 환경부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의 녹색성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저탄소·녹색성장의 개념과 국제 동향, 정책 방향 등에 대해 강의한다. 포스코 현대자동차 두산중공업 LG화학 등 대기업 담당 임원들도 기업별 녹색 신성장동력산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양수길 NSI 원장은 “이번 과정으로 저탄소·녹색성장이 가져올 기회와 위협을 탐색하고 기업들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정은 다음 달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총 6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임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