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일의 추천상품]굿모닝신한증권 ‘더 랩610…’

  • 입력 2009년 2월 4일 03시 01분


목표수익률 10% 달성땐

환매조건부채권으로 전환

굿모닝신한증권은 랩어카운트 상품 ‘더 랩610전환형’을 4일부터 10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운용기간에 목표 수익률(10%)을 달성하면 운용을 종료하고 환매조건부채권(RP)으로 전환하는 상품이다. 최저수익률(―10%)까지 떨어지면 손절매를 하고 운용을 종료한다.

운용 기간이 6개월로 정해진 거치식 폐쇄형 상품으로 이 기간에 추가 입출금이 불가능하다.

굿모닝신한증권 측은 코스피200종목 가운데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주가 지표를 고려해 저평가된 가치주와 시장 상황을 반영한 테마주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고객자산부의 기온창 부장은 “코스피200의 우량주와 테마주에 분산 투자해 6개월 내에 목표 수익을 달성하도록 운용 전략을 짤 것”이라고 말했다.

수수료는 수익률에 따라 다르게 매겨진다.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원금의 1.0%, 목표수익률에 미달한 경우 0.5%, 중도 해지 시 1.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원금의 10%까지 손해가 나 손절매를 할 경우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 원으로 굿모닝신한증권 전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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