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회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증권업협회 트레이딩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이후 업무영역이 넓어지는 만큼 회원사는 사회적 책임이 커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물, 자산운용, 증권업협회 등 3개 협회 통합에 따른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증권업협회는 2년간 신규 인력을 채용하지 않았지만, 통합 뒤 다른 협회의 사정을 상세하게 파악한 후 구조조정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