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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26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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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5일 낸 보고서에서 “올해 환매 요청을 받은 헤지펀드가 연말까지 환매나 청산을 하려면 통상 11월 말까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자산을 처분해야 한다”며 이렇게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이어 헤지펀드의 막바지 물량이 11월 말∼12월 초에 나올 수 있지만, 펀드 운용에 있어 환매에 대비한 현금 확보가 사전에 상당 부분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미 정점은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