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우 부회장 상생경영 강조

  • 입력 2008년 10월 2일 03시 26분


이윤우(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은 1일 사내(社內) 방송을 통한 월례사에서 ‘상생 경영’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상생 경영이란 고객, 거래처, 협력업체, 주주 등과 동반 발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우선 협력업체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의 파트너십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원가 절감은 물론이고 신제품 및 신사업 발굴까지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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