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10월 2일 03시 2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C&그룹은 당초 개별 기업과 접촉해 신우조선해양을 팔려고 했지만 가격을 놓고 이견이 생겨 매각이 지연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본보 9월 11일자 B1면 참조
현재 신우조선해양은 C&그룹 계열사인 C&상선이 60.7%, C&중공업이 28.7%, C&라인이 10.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매각 일정은 6일부터 10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실사 과정을 거쳐 14일 인수 제안서를 마감할 계획이라고 C&그룹 측은 설명했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