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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9월 19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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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RGB LED 백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17.1인치 노트북컴퓨터용 액정표시장치(LCD) 양산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RGB LED 백라이트’ 기술은 하나의 발광다이오드(LED) 전구에서 빨강(R) 초록(G) 파랑(B) 등 빛의 3원색이 발광하는 것으로, 다른 기술에 비해 천연색에 가깝게 색을 재현할 수 있어 프리미엄 제품에 주로 쓰인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노트북컴퓨터용 LCD 시장에서 30.2%의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헌진 기자 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