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증시 투자 자격 삼성투신 3번째 취득

삼성투신운용은 중국 본토의 내국인 전용 주식시장인 A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적격기관투자자(QFII)’ 자격을 중국증권감독위원회로부터 최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의 금융회사 중 중국에서 이 자격을 얻은 곳은 지금까지 푸르덴셜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2곳뿐이었다. 삼성투신운용은 중국 외환당국에 1차로 2억 달러(약 2160억 원)를 투자 한도로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