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Briefing]‘SKT 청계광장에 올림픽 테마공간’ 外

◆ SKT 청계광장에 올림픽 테마공간

중국 베이징(北京) 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공식 후원사인 SK텔레콤과 대한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이 열리는 8∼24일 서울 청계광장에 올림픽 테마공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올림픽 전야제를 비롯해 전 경기가 현장 중계되며 인기 연예인의 축하 공연 및 응원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 LG전자 모바일 프로젝터 출시

LG전자는 가로 15cm, 세로 11cm 크기에 무게가 약 780g에 불과한 ‘울트라 모바일 프로젝터’(모델명 HS102G)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터는 핸드백 안에 들어갈 만큼 작고 가벼워 이동 업무가 많은 직장인이나 소규모 공간에서 회의할 때 유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79만 원.

◆ 한국, 2010년 세계프랜차이즈총회 개최

한국이 2010년 세계프랜차이즈협회(WFC)와 아시아프랜차이즈협회(APFC)의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6일 “한국이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WFC 총회에서 정식 회원 가입 승인을 받았으며 김용만 협회장은 2010년 APFC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WFC는 1994년 설립된 국가별 프랜차이즈협회의 연합기구로 1년에 두 차례 총회를 연다.

◆ 매일유업 베트남에 현지 법인

매일유업은 베트남 하노이밀크사와 공동 투자로 베트남 현지 법인인 매일베트남 유한회사를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합작 법인의 지분은 매일유업과 하노이밀크가 9 대 1로 나눠 갖게 된다. 현지 법인은 연말부터 발효유 등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