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삼성전자 이란 학교에 복합기 2000대 공급 外

  • 입력 2008년 7월 16일 03시 01분


◆ 삼성전자 이란 학교에 복합기 2000대 공급

삼성전자는 이란 초중고교에 설치되는 고속 디지털복합기 20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이란 교육부와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또 두바이 에미리트 그룹에도 디지털복합기 450대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만 6만여 대의 레이저 복합기를 중동지역에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 LS전선, 美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수주

LS전선은 미국 콜로라도 주 전력청이 발주한 4000만 달러 규모의 230kV급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번 입찰에서 프랑스 넥상스, 이탈리아 프리스미안 등 세계 유수의 업체들이 경쟁을 벌였다”며 “LS전선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컴퍼니가 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동국제약 ‘여름철 상처지킴이’ 행사

동국제약은 19,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여름철 상처지킴이, 마데카솔’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물놀이 도중 상처가 났을 때 응급 처치하는 방법과 올바른 상처 치료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 측은 “‘상처지킴이’를 콘셉트로 하는 가족 단위 행사를 매년 실시해 온 가족이 올바르게 상처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 현대제철, 초등생 12명 선발 日연수

현대제철은 15일 자사(自社)에서 운영한 ‘환경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 중 12명을 선발해 일본 환경시설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학생들은 8월 중순에 3박 4일간 일본 도쿄의 에코타운과 환경에너지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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