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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2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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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삼성을 대외적으로 대표하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주재하고 주요 계열사 사장단 40명이 참석한다.
첫 회의인 만큼 그룹 경영 현안보다는 앞으로의 협의회 운영 방식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삼성은 그동안 매주 수요일 기업경영 관련 식견을 넓히는 단순 간담회 수준의 사장단회의를 열어 왔다. 하지만 사장단협의회는 신사업 추진과 계열사 간 유사·중복 사업 및 투자 조정, 삼성 브랜드 관리 등을 협의한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