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이런 상품도 있었네!

  • 입력 2008년 4월 21일 02시 54분


■ 주가 떨어져도 일정액 보장 ‘스마트업 인베스트 변액연금 보험’

ING생명은 15일 ‘스마트업 인베스트 변액연금 보험’을 내놨다. 이 상품은 주가가 오른 해에는 수익률도 따라 오르지만 주가가 떨어진 해에도 일정 금액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매년 계약일마다 적립금의 80%와 전년도 최저보증금액을 비교해 큰 쪽을 해당연도 최저보증금액으로 정한다. 이 때문에 최저보증금액은 수익률에 비례해 늘지만 한번 늘면 수익률이 하락해도 줄지 않는다. 적립 중 사망하거나 납입 후 연금을 받을 때는 해당 시점의 적립금과 최저보증금액 중 큰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주식편입비율이 30% 이하인 안심클릭형, 50% 이하인 그로스클릭형, 70% 이하인 파워클릭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적립형은 만 15∼65세에 가입할 수 있으며 월납 최저 보험료는 20만 원이다. 거치형은 만 15∼70세에 가입할 수 있으며 최저 보험료는 1000만 원이다.

■ 명품 AIG 질병입원비보험

AIG손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명품 AIG 질병입원비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질병으로 입원했을 때 매일 6만 원씩 최대 180일까지 입원비를 준다. 장기입원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원한 지 30일, 60일, 90일이 될 때마다 각각 100만 원을 추가로 준다.

특약에 가입한 뒤 중장년층이 많이 걸리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성인병으로 입원하면 입원비로 매일 최고 10만 원까지 준다. 또 성인병으로 수술을 받으면 수술비를 500만 원까지 보상한다. 만 20세 이상 만 60세 이하만 가입할 수 있으며 만 75세까지 보장을 받는다. 만 40세 남성이 가입할 때 월 보험료는 2만2350원이다.

■ 대한플러스보장보험

대한생명은 하나의 보험으로 질병, 재해, 사망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한플러스보장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교통사고로 사망했을 때 2억 원, 비행기 선박 열차사고로 사망했을 때 3억 원의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수술 및 입원비용, 암 치료비, 통원 치료비 등 11가지 특약을 통해 추가 보상이 가능하다. 만 15세 이상 만 45세 이하만 가입할 수 있으며 만 80세까지 보장을 받는다. 만 30세 남성이 가입하는 것을 기준으로 월 보험료는 3만9000원이다. 특약을 제외한 주 계약 보험료는 만기에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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