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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8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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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출액 기준 상위 150대 기업 중 96개사에 ‘올해 2분기 대졸 신규인력 채용계획’을 전화 조사한 결과, 33개사(34.4%)가 ‘채용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1분기에 채용을 실시한 기업 수(27개사·28.1%)보다 6개사가 더 많다.
2분기 채용 규모는 3170명으로 집계돼 1분기(3145명)보다 소폭 늘어났다.
업종별로 금융업 980명, 정보기술(IT) 500명, 전기·전자 420명, 자동차·운수업 360명, 건설업 245명, 기계·철강 225명을 뽑는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