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새한 인수계약 체결

  • 입력 2008년 1월 16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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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이 ㈜새한의 새 주인으로 확정됐다.

웅진그룹은 15일 새한 지분 양수도 본계약에 대한 채권단 동의가 이뤄져 최종 인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웅진은 새한 채권단의 총 보유지분 68.9% 중 50%+1주를 주당 4300원에 인수하고 나머지 지분 18.9%에 대해서는 주당 5650원의 1년 풋 옵션 조항을 뒀다고 덧붙였다.

풋 옵션 조항으로 채권단은 1년 뒤 18.9% 지분을 그대로 보유할 수도 있고 5650원에 팔 권리를 행사할 수도 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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