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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월 15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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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지난해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을 지내면서 항만노조가 일방적으로 하역 인력을 공급하던 구조에서 항만 노조원을 물류업체가 정식 직원으로 채용해 인력 투입을 회사가 결정하는 방식으로 바꾼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고 대한통운 측은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부산과 평택 항만노조와 25회, 인천 항만노조와 40회에 걸쳐 실무 협상을 벌여 항만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물류업계의 합리적인 경영 환경을 조화롭게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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