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알짜 학습 정보]‘엄마의 독서학교’ 外

  • 입력 2008년 1월 8일 02시 52분


독서지도 사례 담은 ‘엄마의 독서학교’

독서교육전문가이자 동화작가인 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원장이 최근 아이들을 위한 독서 교육 노하우를 담은 ‘엄마의 독서학교’(애플비)를 출간했다.

이 책은 아이가 태어나서 7세까지 엄마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그림책 고르기, 생활 속에서 언어 자극을 주는 법,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 등 육아와 독서법을 아우르고 있다. 그가 5년간 강연과 상담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접한 학부모 5만 여명의 생생한 사례들이 녹아 있다.

그림책도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선택이 필요하다. 태어나서 첫돌까지는 동요와 동시를 들려주고, 만 2세에서 4세까지는 생활 동화와 베드타임 동화, 유치원 때에는 관계 맺기 능력을 키워주는 총체적 독서훈련이 필요하다.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는 독서나 지루한 책 읽기는 해로울 수도 있다는 것.

저자는 “아이들은 태어나서 7세까지 가정에서 운영되는 ‘엄마의 독서학교’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며 “이 시기 어떤 책을 어떻게 읽히느냐에 따라 아이의 두뇌발달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링구아포럼어학원 노원 광진 일산 개원

영어교육 콘텐츠를 수출하는 링구아포럼이 중등 영어전문학원인 링구아포럼어학원을 최근 서울 노원구와 광진구, 경기 고양시 일산 지역에 개원했다.

링구아포럼어학원은 영어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전용 교재를 개발했으며 이를 학원에 공급해 기존 학원과 차별화된 교육을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링구아포럼어학원만의 고효율 학습법인 ‘3i Learning System’을 온라인 교육시스템과 통합 학습 프로그램에 적용, 영어 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방침이다.

링구아포럼은 이번 어학원 개원에 이어 3월에는 서울 강동 송파, 대전, 대구, 광주 등에도 학원을 열 계획이다. 02-395-0448, www.lingua-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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