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13년째 무교섭 임협 타결

  • 입력 2008년 1월 3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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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석유가스(LPG) 기업인 E1 노사가 올해도 임금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임금 무교섭 타결은 1996년부터 13년째 이어지게 됐다.

E1은 2일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함에 따라 임금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밝혔다. E1 관계자는 “노사가 상호 존중과 동반자적 인식을 바탕으로 긴밀한 대화를 지속해 오면서 믿음을 쌓아 온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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