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TV 버라이어티 쇼 ‘서바이버 차이나’=무조건 살아남아라? 케이블방송 동아TV는 서바이벌 형식의 버라이어티 쇼 ‘서바이벌 차이나’를 17일 오후 11시 첫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중남부에 위치한 장시(江西) 성의 외딴 곳에서 촬영됐다. 미국인 도전자 16명은 두 부족으로 나뉘어 진흙 속 달리기, 외진 장소에서 의식주 관련 장비 없이 버티기 등 주어진 과제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참가자들은 중국인이 저술한 ‘전쟁의 기술’이란 책 중 일부를 참고해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게임에서 진 팀의 멤버 중 한 명이 탈락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미국에서 전 연령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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