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연내 3800여 채 분양

  • 입력 2007년 12월 1일 03시 02분


수질오염총량제 규제로 최근 몇 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별로 없었던 경기 광주시에서 연말까지 3800여 채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서울과 비교적 가까운 데다 자연환경이 쾌적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림건설은 태전동과 송정동에서 ‘우림필유’ 475채와 374채를 분양한다. 또 경남기업은 탄벌동 탄벌지구 내 2개 단지에서 ‘경남아너스빌’ 885채를 분양한다. 106∼291m²짜리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는 게 특징. 이 밖에 △벽산건설 716채(장지동) △성원건설 198채(쌍령동) △현진에버빌 443채(실촌읍) △우정건설 786채(송정동)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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