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상 씨 ‘국제로타리 영예상’

  • 입력 2007년 10월 23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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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고문인 송인상(93·사진) 한국능률협회 명예회장이 ‘국제로타리 영예상’을 수상했다. 효성 측은 22일 “송 명예회장이 20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존(zone) 9 연수회’에서 윌프리드 윌킨슨 국제로타리 회장에게서 영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영예상은 세계적인 민간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가 국제사회의 평화 구축을 위해 노력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명예의 상으로, 그동안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이 수상했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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