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1023명 공채…14∼18일 원서 접수

  • 입력 2007년 9월 10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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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올해 1000여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14∼18일 원서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농협중앙회 200명 △지역 농·축협 770명 △기타 계열사(농협고려인삼, 농협목우촌, 농협사료 등) 53명 등 1023명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에 발표된다.

지역 농·축협은 각 시군 단위로, 중앙회는 전국 단위와 지역 단위로 나누어 채용한다.

농협 측은 “200명을 뽑는 중앙회 직원 채용 과정에서 학력과 연령 제한을 폐지한 것이 올해 공채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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