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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7월 4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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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3.3%가 '일주일에 2~3번 술자리를 갖는다'고 답했고 '거의 매일 마신다'고 응답한 직장인도 4.5%나 됐다. 직장인 10명 중 4명이 한 달에 10회 가량 또는 그 이상 술을 마시는 셈이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마신다'는 응답은 29.4%, '한 달에 1~2번 정도' 마신다는 응답은 19.3%였다. '거의 없다'고 대답한 직장인은 13.5%였다.
'한번 술을 마실 때 2차까지 간다'는 응답은 57.9%였고 1차로 끝낸다는 직장인은 21.0%였다. 3차 이상 마신다는 응답은 21.2%였다.
이 때문에 '가끔 과음한다'(33.9%)나 '거의 매번 과음한다'(25.2%)는 응답이 많았다. '주량을 거의 초과하지 않는다'는 대답은 14.1%였다.
직장인들이 밝힌 자신의 주량은 '소주 1병'이 34.8%, 2~3병이 23.6%, 소주 반병은 20.4%였다.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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