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HS의 가장 안전한 자동차는 정면과 측면, 후면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고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가 적용된 차량에 한해 선정된다.
IIHS는 “싼타페는 측면 에어백과 차체 자세 제어장치를 장착했을 뿐 아니라 후방 추돌 때 머리 받침대가 전방 및 상향으로 자동 이동해 부상을 줄여 준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기아차 세도나(국내명 그랜드카니발)와 현대차 앙트라지(그랜드카니발 변형 모델)가 IIHS가 발표한 미니밴 부문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뽑혔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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