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대출금 4년만에 최고 증가

  • 입력 2007년 5월 18일 03시 00분


올해 1분기(1∼3월) 예금은행의 산업대출금이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07년 1분기 중 예금은행의 산업대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예금은행의 산업대출금 잔액은 368조4264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말보다 15조2184억 원 증가했다.

이는 2003년 1분기의 16조9855억 원 증가 이후 가장 큰 것이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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